얼마 전 남편이 구매한 애플 맥북을 후기로 써보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작년 12월에 쿠팡을 통해 구매한 DELL 노트북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사용 중에 있으며, 저는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것이 아닌 집에다 두고 TV시청하며 사용하고자 구매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그래서 휴대성이 용이한 제품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무거워요)
구매정보
1. 구매처: 쿠팡
2. 구매금액: 805,700원(쿠팡안심케어 5년 무상보증포함)
3. 구매상품명: 델(DELL) Inspiron 15 DN3525-WH02KR
4. 색상: 카본 블랙
5. 무게: 1.68kg
6. 두께: 16.9mm
7. 사양: 아래 이미지 참조(윈도 11 포함)
부업 아닌 부업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 차가운 방에 컴퓨터가 있어 잘 들어가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tv시청하며 지루하지 않게 글을 작성하고자 노트북을 사야겠다 마음을 먹고 또 쿠팡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IT업종에 근무하는지라 구매하기 전 여러 브랜드를 남편에게 컨펌받고 진행했는데요. 제가 생각한 적정가격에선 이게 제일 괜찮다고 하여 구매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은 100만 원 안쪽이었습니다. 사실 구매한 제품의 80만 원 이상도 있긴 했는 데 사용하는 용도 및 사양대비 가격이 낮을수록 좋은 거니깐요. 즉 가성비를 말하죠.
하여튼 하루만에 쿠팡에서 온 노트북을 이제야 후기 올려봅니다.
델 브랜드가 미국것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 놀랍지 않아요. 그저 중국이 참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생각될 뿐. 여하튼 개봉 전 박스도 앞면 옆면 뒷면 다 찍어 봅니다. 꼼꼼하게 테이핑도 되어있습니다. 개봉하고 보니 충격완화를 위해 포장도 잘 되어있습니다.
각 제품마다 개별포장이 되어있어 좋았으며, 당근에 팔지도 모를것을 대비해 모든 비닐은 벗기 돼 버리진 않았습니다. 그럼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DELL-Inspiron 15 DN3525-WH02KR 노트북 구성품
1. DELL-Inspiron 15 DN3525-WH02KR 노트북
2. 충전기 어댑터
3. 설명서
거실 조명으로 인해 카본 블랙 색상이나 밝게 나오는 점 양해 바라며, 실제 색상은 카본블랙입니다. 즉 검은색이나 진한그레이 같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전자기기는 검은색 아니면 흰색이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다른 색상 선택할 게 없었기도 했지만 카본블랙 고급져 보이고 괜찮습니다.
결혼 전 컴퓨터 모니터를 DELL제품으로 사용해 본 적이 있어 그리 낯설지 않고요. 남편 말로는 DELL제품도 꽤 괜찮다고 해주어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생각보다 지문이 많이 남지 않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게는 꽤 좀 나갑니다. 제가 느끼기 출퇴근용으로는 어려울 것 같고요. 집에서 문서, 유튜브 시청, 인강 등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두께도 적절합니다. 집에서 사용하기 부담 없는 정도이니 이점 참고 해주세요.
노트북을 열게 되면 자판 흠집방지를 위해 커버가 써져 있었습니다. 커버를 벗기고 자판도 마우스패드도 다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깔끔해요. 모난 곳 없이 다 깔끔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자판 아래에 스티커도 붙여져 있습니다. 아마 본 노트북에 대한 일부 사양에 대한 부품? 스티커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번 더 자세히 가까이서 봐주고요. 노트북의 전원을 켜는 버튼이 따로 표기되어 있어 이점도 좋습니다. 친절해요. 지문설정이 가능하나 제가 사용해 보니 지문 인식이 아주 잘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제 지문이 핸드폰도 가끔 먹통일 때가 있긴 한데 여하튼 지문기능이 있으면 편하긴 합니다. 손가락만 갖다 대면 암호해제가 되니 편하긴 합니다.
카메라도 내장되어 있으며, 마우스 휠을 대신하는 패드도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패드 영역이 넓어 약간 자판이 작은 게 아쉽긴 하지만 적응하고 나니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각 옆면 단자에 충전기, USB 등을 꽂는 곳도 다 있고 기본적인 노트북의 모습입니다.
처음 구매하고 사용할 때는 큰 불편함은 못 느꼈다였는데 이전 애플 맥북에어 포스팅 시 언급한 바와 같이 충전기가 마음에 안 들긴 합니다. 이 부분은 애플이 확실히 월등히 앞서있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애플~애플~ 하는구나 했습니다. 일반 노트북등이 가지고 있는 충전기 어댑터인데 똑같습니다.
애플 맥분은 충전기가 휴대폰 케이블처럼 생겼으나 충전할 때 거슬리는 게 없는데 DELL노트북 충전 시 길고 무겁다는 게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단점이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충전기만 현재 아쉬울 뿐. 노트북을 켜고 각종 질문에 맞게 답변을 하며 기본 설정을 진행해 줍니다. 그러면 다 끝이 나고 아래와 같이 기본 윈도우11이 깔린 화면이 보입니다.
우선 윈도정품이 내장되어 있는 노트북이라 구매 및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다는 게 좋았습니다. 회사 컴퓨터 윈도도우 11로 아직 업그레이드하지 않아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요. 깔끔하고 인터페이스 조작도 어렵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외관등은 위와 같으며, 혹여 파손, 불량등이 생길 때엔 쿠팡에 안심케어 5년 무상보증을 들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괜찮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해 본 바로는 속도도 빠르고, 조작도 쉽고 무난하니 좋습니다. 저는 단순히 블로그용, 유튜브 시청정도로만 사용한 터라 크게 단점을 보지 못한 걸 수도 있습니다. 남편말로는 살짝 써보니 괜찮네~ 했으니 괜찮은가 보다 합니다. 하지만 결국 남편은 애플 맥북에어를 샀다는 거!
저처럼 집에서 간단 문서작업, 블로그, 유튜브 시청 등의 용으로 사용하고자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델(DELL) Inspiron 15 DN3525-WH02KR 제품의 노트북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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