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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베일리스앤하딩 바디워시 캔들 선물세트 스위트만다린 후기

by 마방목지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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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추석 명절선물로 받은 바디워시 캔들 선물세트인 베일리스 앤 하딩의 스위트만다린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집에서 사용 중인 바디워시가 있어 개봉을 하지 않고 있다가 바디워시가 똑 떨어져 가길래 이제야 개봉 및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선물 받고 사용해 보기까지 약 6개월이 걸렸네요.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고 향도 괜찮은데 아직 사용 전이라 어떨진 모르겠습니다. 처음 보는 브랜드였지만 받을 때 화려한 박스에 눈길이 갔습니다. 찾아보니 유명한 브랜드였습니다.

 

영국 드럭스토어 핸드워시 1위 브랜드 파워를 가진 브랜드였고, 생각보다 유서가 깊었는데 무려 1970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선물 받을 때도 좋았지만 알고나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선물 상품명: 베일리스앤하딩 스위트만다린 캔들 세트

 

선물이라 포장백에 담아서 받았습니다. 저는 선물은 내 돈 주고 사기에 아까운 것들을 받는 게 좋더라고요. 가령 식용유 세트던, 아래와 같이 세안용품들 말이죠. 은근 이런 것을 돈 주고 사기가 아깝게 느껴진달까요. 여하튼 흰색 포장백에 베일리스 앤 하딩이라고 적혀 있고 1970년도에 만들어진 브랜드더군요. 그리고 영국 브랜드입니다.

 

 

 

 

포장백 안에는 블랙과 골드 색상의 화려한 박스가 보였고요. 한번 하나씩 풀어서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 전 이지만 향은 나지 않았습니다. 개봉해야 향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박스포장과 온통 영문이라 고급져 보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세심하게 리본도 묶여 있어 더 그래 보였습니다. 제품과 포장박스가 색상이 통일되니 보기 좋았고 선물하기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영국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라고 해서 조금 찾아보았는데 제조국이 영국도 있지만 중국에서도 제조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선물은 중국으로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바디워시 캔들세트에 대한 구성품에 대한 전 성분이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표기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보시고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백이 따로 있음에도 박스 포장이 슬라이딩 박스로 한겹더 싸여 있습니다. 안에 박스는 글씨등이 새겨져 있지 않아 내장재만 빼면 재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바디워시와, 샤워크림, 캔들, 핸드&바디로션이 들어있었습니다. 바디워시와 샤워크림은 동일하게 씻으실 때 사용하시면 되는데 이렇게 보면 샤워크림은 로션처럼 바르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해 없이 씻으실 때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캔들은 향초니 불붙여 사용하시면 되고 핸드&바디로션은 씻고 난 후 몸이나 손에 로션처럼 바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블랙포장박스에 스위트만다린 향을 가진 바디워시외 제품들이 색대비를 통해 고급져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선물 받고 6개월 뒤에 개봉한 것이라 향이 강하게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여 저처럼 쟁여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바로바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처럼 아끼다 똥 됩니다. 

 

 

 

 

제품 위에 올려진 바디샤워타월이 2장이 있었으며,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변기에 버리지 말라는 문구와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껏 바디워시 선물을 받으면서 바디샤워타월까지 동봉되어 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특이하니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모텔에 가면 받는 타월 같은 느낌이 나는데 일회성이라 보이고 뭐로든 선물 받는 건 다 좋습니다.

 

 

 

 

먼저 바디워시 부터 살펴보았는데요. 노란색이 봄에 사용하기 딱 좋아 보였습니다. 상큼해 보여 좋았고요. 손이 비칠 정도로 투명합니다. 은은하게 만다린향과 어우러진 상큼한 과일향이 올라왔습니다. 용량은 300ml로 2인이 한 두달 정도 사용하기 딱 좋을 사이즈입니다. 아래 유통기한도 찍어주고,  뚜껑에까지 브랜드이름을 새겨 넣어 고급지다 생각했습니다.

 

 

 

 

바디워시에 이어 샤워크림도 보았는데요. 바디워시랑 달리 색이 상아색 같은 느낌으로 바디워시보다 제형이 조금더조금 더 농도가 짙어 보였습니다. 동일하게 뚜껑에 브랜드 이름이 새겨져 있었고요. 농도가 짙은 만큼 조금 더 묵직하게 느껴졌으며, 용량은 동일합니다. 300ml

 

 

 

 

바디워시와, 샤워크림 뚜껑을 열어보았는데, 개봉을 너무 늦게 해서 그런지 삭았더라고요. 약간 당황했는데, 늦게 열어본 제 잘못이지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잘 뜯어서 열어서 안에 내용물을 다시 보았습니다. 겉에서 보는 거와 동일합니다. 샛노란색과 상아색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향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빠르게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뚜껑이 삭을 수 있어요.

 

 

 

 

핸드&바디로션도 열어보았는데요. 약간 약국에서 따로 소분해서 파는 크림 느낌이 났는데, 향도 제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막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캔들은 설명드릴 것 없이 캔들입니다. 별 다른 것은 없었고요. 실제 향을 태워보지 않아 바디워시, 샤워크림 같은 향이 나는지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향초의 향은 가급적 안하는게 좋다고 어디서 봐서 태우진 않을 텐데요. 용기가 유니크해서 오브제처럼 두려고 합니다. 크기는 보시는 바와 같이 앙증맞고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마지막은 전체샷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고급진 포장박스와 함께 내용물도 알차게 들어있어 사용하기 좋아 보입니다. 영국에서 알아주는 브랜드라고 하니 사용감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이 바로 샤워를 하고 싶게 만드네요. 어떤 것이든 선물로 받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이 정도 구성에 2만 원 정도면 살 수 있더라고요. 가벼운 선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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