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집중이 안 될 때 방법 추천

 

 

 

곧 다가올 2022년 수능이 디데이 57일입니다. 2022년 11월 17일(목)이죠. 이를 위해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이 밤낮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을 텐데요. 매일 똑같은 루틴으로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집중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더 바짝 공부 하기보다 한 번씩 몸과 마음에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공부가 집중이 안될까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텐데요. 몇 가지 아래와 같이 추려 보았습니다.

 

 

 

출처: freefik.com/ jcomp

 

 

 

공부에 집중이 안되는 이유

 

1. 장기간 공부로 인한 번아웃

쉼 없이 공부에 매진하다 보면 한 번씩 번아웃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일상 속 변화 없이 똑같은 공간, 반복된 공부, 수능에 대한 압박감, 수험생을 보는 주위 불편한 시선 등 이런 불안감 속에 장기간 공부할 시 번아웃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2. 체력 저하

앉아서 공부 한다고 체력소모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장기간 앉아서 공부는 생각보다 많은 체력을 소모시키죠. 더불어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모도 있기에 자연스레 체력은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3. 전자기기 통한 다양한 유혹

항상 핸드폰을 쥐고 사는게 요즘 우리네 일상입니다. 잠시 내려놓으려 해도 공부할 때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공부하죠. 그러나 보이는 화면에는 자극적인 배너와 영상 및 문구들이 노출되고 자연스레 이미 클릭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4. 스트레스

결국은 위 모든 것들에 대한 불안감, 압박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이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에도 환경이 주는 불편함, 주위 시선 등 각자만의 집중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럴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다시금 마음잡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제안해 봅니다. 

 

 

출처: freefik.com/ jcomp

 

 

공부에 집중하는 방법

 

1. 환경 변화 및 주위 환기

똑같은 장소를 오가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학교-집, 학교-학원-집 등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럼 반복된 같은 장소에서 안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따분함과 지루함, 또는 답답함을 느껴 집중이 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환기를 시켜 주는 겁니다. 학교-집을 오가는 분들이라면,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장소를 변경해보는 것이죠. 새로운 환경과 장소에서 주는 에너지는 답답함을 벗어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화가 어려운 분들은 집안의 창문을 열고 실내 공기를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집중력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2. 충분한 휴식과 수면

얼마남지 않은 수능일로 인해 조급한 마음이 들 텐데요. 이로 인해 밤잠을 설쳐가며 공부에 매진하고 또 매진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공부 효율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되려 몸은 상할 뿐이죠. 물론 사람마다의 공부 방법이 다르겠지만 사람 몸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뇌의 활성화를 돕고 모든 일에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밤에 공부가 더 잘된다면 낮잠을 통해 집중력을 높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는 계속 붙잡고 공부한다고 집중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땐 집 밖을 나가 산책이나 가만히 앉아 명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인드 컨트롤 ~

 

3. 좋아하는 영상 보며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

음식에 힐링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맛있는 음식 먹고 힐링을 하기에 추천드려 봅니다. 공부가 안될 땐 시간을 정해두고 좋아하는 영상을 보며 맛있는 음식 먹으며 힐링합니다. 그럼 기분전환되고 일단 공부 생각이 들지 않아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여유 없이 목표만 쫒다 보면 금방 지칠 수 있기 때문이죠. 또는 달달한 디저트, 음식 등이 뇌에 에너지 공급을 해주어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이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4. 과목 변경

이건 정보 찾아보다 알게된 사실입니다. 한 과목만 파다 보면 지루하고 집중이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땐 다른 과목을 변경하여 공부하면 집중도가 다시금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5. 스트레칭 또는 가벼운 운동

굳은 몸을 풀어주며 공부를 해야 장거리를 뛸 수 있습니다. 체력이 바닥이면 공부에도 영향을 주기에 집중이 안될땐 가벼운 산책 또는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피로도가 떨어지며 힘을 내어 공부를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 외에도 각자만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적용하며 시도해보면 장기간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적의 방법을 미리 찾아 대응하며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여도 사람은 평생 공부하고 배우며 살아야 합니다. 미리 나를 알고 가는 것은 중요한 것이죠. 공부에 스트레스 안 받을 순 없겠지만 스트레스 풀어가며 장기간 싸움에서 건승하길 바랍니다. 공부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